2008년 05월 28일
http://www.vop.co.kr/A00000208013.html
광장에 있던 시민들을,
인도로 집에 가겠다는 시민들을,
겁에질린 여자중학생을,
연행해가는 영상입니다.
우리 몸과 권리의 보호와 안전을위해
쥐어주었던 공권력을
바로 우리에게로 들이미는
2008년 대한민국 경찰의 현주소입니다.
어제 잠깐 집회갔었다가
가두시위까진 못가고
중간에 같이갔던 사람이 몸이 안좋아서
빠져나왔습니다만...
어제 제가 본 사람들
(이명박 OUT, "아이들이 무슨죄냐 우리들이 지켜내자" 등등이 적힌)
종이한장과 초한자루 이게 다였습니다.
그게 그리 무섭더란 말입니까?
그거 무서운거 알면서
국민들이 정부하는일 암말없이 다 지지할거라 생각했었단 말입니까?
참 대단한 대통령과 정부입니다.
취임 3개월만에 모든 국민이 등돌리게 만드는 힘
그것만은 인정합니다. 헐헐.
# by 기무 | 2008/05/28 12:07 | 일상 | 트랙백
2008년 05월 26일
아주 난리다
이런 난리도 없을정도로 정말 난리다.
비폭력 평화집회에
쥐새끼에게 잘보이고 싶은
우리세금으로 밥먹구 사는
같은 인간인지 의심하고 싶은
그런 사람들이
폭력진압을 결정했을것이고
우리 시민들은 맨몸뚱이 하나로
그냥 버텼다.
오늘,
사실 나가서 힘을 보태야 하는데 ㅠㅠ
몸상태가 메롱이라 나가기가 힘들듯하다.
하지만 온라인 촛불이라도.. 하는 마음으로 켰다.
아니 왜 모든 국민의 원성과 원망이 들리지 않는걸까.
같은 크리스찬으로서(...인걸까 의심도 되지만;) 참으로 부끄럽고 부끄럽다.
목사님이 그러시길,
서민들과 힘없는 사람들을 원통하게 해서는 안된다고 했다.
다른 힘있는 사람들은 각자 구제할 수단이 있겠지만,
힘없는 사람들은 결국 하나님께 호소한다고...
도대체 그 오만과 독선은 어디서 온것인가.
내가 갖고 있는 성경책엔 그런 얘기에 대해선 오로지 훈계와 경계뿐이더만,
같은 책이 아닌걸까 -_-
오늘 가시는 분들,
같이 하지 못해 정말정말 죄송합니다.
같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제가 부끄럽고, 여러분들이 자랑스럽습니다.
# by 기무 | 2008/05/26 14:15 | 일상 | 트랙백
2008년 04월 08일
어느새 정신차려보니
꽃망울들이 여기저기서 터지고
완연한 봄이더라.
서울이지만 변두리여서 그런지 지하철역에서 내렸는데 느껴지는 냄새가 딱이야~! ㅋ
꽃놀이 가야겠다(...)
# by 기무 | 2008/04/08 00:11 | 일상 | 트랙백
2008년 04월 08일
(이 글은, 개인적 경험을 토대로 한 것으로 특정 음식에 대한 편견은 없음을 미리 밝혀둡니다 :))
오늘, 버스타고 집에 오는길에 대학교 신입생인듯한 한 남학생이 한 여학생을 상대로 얘기하고 있는것을 우연히 듣게 되었다. 대학 생활 전반에 대해서 뭐랄까 파릇파릇한 느낌이 묻어나오게 막 설명하고 있는것을 듣자니, 괜시리 미소가 지어지게 되던걸 ㅋ 어쨌든 그 와중에 나름 충격이었던듯한 음식에 대해서 얘기하는데 뭐, 별건 아니었다. 아니 별거일지도;; 볶음밥이 나왔는데 돈까스 소스를 둘러주고는 먹으라고 했다는 것.
그러고보니, 나도 대학 입학하고 나서 나름 꽤 충격적인 음식과 조우했던 기억이 난다.
그때는 학생회관 밥이 천원이었는데, 후배들을 부양해야 했던 가난한 선배들의 끊임없는 세뇌작전(...)으로 인해
"학관밥이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밥이다" 를 OX 퀴즈로 내고, 우리 신입생들은 나름 눈치보면서 O쪽으로 슬금슬금 가곤했던 시절,
그 학관밥 메뉴중에서 "떡볶이 덮밥"이란게 있었다.
떡볶이를 개인적으로 좋아하고 먹는것도 그닥 까탈스럽지 않은 나로선 나름 나쁘지 않았지만, 어떻게 해도 머리속에서 떡볶이와 덮밥의 연결점이 잘 안떠오르더라. 설마 밥위에 떡볶이를 부워주는건가? 했는데 그 설마였어..OTL
떡볶이도 보통 떡이 주가 되기 때문에 다른 부식물들이 많이 없는데.. 결국 떡볶이 양념에 밥을 비벼먹으라는 얘기인듯 했다.
그 외에도, 미역된장국? 우리집에선 미역국과 된장국은 구별되이 끓이는터라(...) 미역된장국도 나름 신선했었던듯 하다.
많은 사람들과 새롭게 만나고, 모든것이 새로웠던 그때, 음식도 나에겐 꽤 새로웠던것 같다.
지금 먹으라면? 글쎄.. 그냥 떡볶이만 먹으면 안되겠니..쿨럭;;
요즘은 어떤 메뉴들이 새로우려나 ㅋ
# by 기무 | 2008/04/08 00:08 | 일상 | 트랙백
2008년 04월 07일
요즘 즐겨보는 프로그램중 하나
원래 TV는 거의 하나도 안보는데
가끔 이렇게 하나씩 보게되는게 있다.
특히나 이 프로그램은 요즘은 애인이랑 같이 보면서 나름 토론도 하고 그런다 ㅋㅋ
그나저나, 오늘의 하이라이트는 정형돈.
컨셉인지는 모르겠는데,
이야... 장가 어떻게 가려구;;
진짜 좋아하는게 아니니깐 저럴수 있다고 앤은 그러더라만은;;
그리고 물론, 사오리양도 이런 남자를 다루는(...) 요령(......)이 별루 없어보이긴 하더라만은..
그래도 내가 여자라서 그런지
정형돈쪽이 더 좀 그래보이더라;;
그리고 솔비.. ㅋㅋ
이건 뭐.. 네 계속 그대로 주욱-
앤디팬들은 괜찮을까 몰러 헐
서인영-크라운제이커플도 ㅋㅋ 재밌더라. 크라운제이씨 단순하구랴~ 그것도 나름 매력이라우~
알렉스-신애 커플도 ㅋ 이건 뭐, 정말 컨셉커플이랄까;; 이쁘긴 이뻐~ 현실성이 아주 많이 떨어지긴 한듯 결정적으로 집부터 에러야!! 저런 전원주택이라뉘 반칙이라규!!(...사실은 부럽 쿨럭;)
여튼 걍 오늘 보고 한소리 ㅋ
# by 기무 | 2008/04/07 00:24 | 일상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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